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 전망 (2025~2026)
실적 기반 바이오 기업이 JP모건 컨퍼런스에 초청된 이유는?
국내 바이오 종목 중 실적 기반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
온코닉테라퓨틱스(티커: 476060)가
2026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.
본 글에서는 온코닉의 주가 전망을 실적, 임상 파이프라인,
이벤트 일정, 차트 분석까지 통합해 정리합니다.
온코닉테라퓨틱스는 어떤 기업인가?
온코닉테라퓨틱스는 HK이노엔의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인적분할로
설립된 바이오 전문 기업입니다.
주력 제품인 **‘자큐보’**를 기반으로 실적을 쌓고 있으며,
**이중표적 항암제 '네수파립(JPI-547)'**의 임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하고 있습니다.
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 의미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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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: 2026년 1월 12~15일 (미국 샌프란시스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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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미: 글로벌 바이오/제약업계 최고 권위의 컨퍼런스로,
파트너링 중심의 비즈니스 미팅이 핵심
온코닉은 자체 기술 파이프라인을 가진 국내 흑자 바이오 기업으로,
이번 JP모건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.
실적 분석 (2025년 1~3분기)
✅ 분기별 실적 요약
| 분기 | 매출액 | 영업이익 | 순이익 |
|---|---|---|---|
| 1Q | 91.7억 | 15.8억 | 18.8억 |
| 2Q | 94.0억 | 11.0억 | - |
| 3Q | 192억 | 83억 | 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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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: +867.1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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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(QoQ): +647.3%
✅ 3분기 실적 급증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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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처방 매출: 123억 (전 분기 대비 +31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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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: 약 69억 (500만 달러)
마일스톤은 기술이전 계약 시 일정 성과 달성 시 지급되는 금액으로,
단기 실적 기여도가 큽니다.
4분기 실적 전망 및 체크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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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추정치: 162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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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이익 추정치: 25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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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변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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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일스톤 없는 순수 처방 기반 실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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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큐보 월 처방액 10월 50억, 11월 54억 기록 → 안정적 수요 형성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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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“약이 팔려서 생긴 실적”**은 바이오 업계에서 보기 드문 강점으로 작용합니다.
핵심 파이프라인: 자큐보 vs 네수파립
1️⃣ 자큐보: 현재 실적을 책임지는 주력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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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: P-CAB (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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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능: 위산 분비 억제 → 위장 질환 증상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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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: 효과 체감이 빠르며, 처방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
2️⃣ 네수파립(JPI-547): 미래 성장 옵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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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: PARP-1/2 & Tankyrase-1/2 이중표적 항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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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용기전: 암세포의 생존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‘합성치사’ 메커니즘
향후 AACR(2026년 4월), ASCO(6월) 등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될 가능성
→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 확장 기대감 반영
주가 및 차트 분석 (2025년 12월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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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5일 종가: 20,550원 (+6.59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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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가 / 저가: 21,000원 / 19,04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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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중 고점 / 저점: 70,800원 / 12,550원
기술적 관점 체크포인트
| 항목 | 수치 |
|---|---|
| 1차 저항선 | 21,000원 |
| 1차 지지선 | 19,040원 |
| 상장주식수 | 약 4,449만 주 |
| 시가총액 | 약 9,140억 원 |
| 외국인 비중 | 2.81% |
단기적으로는 20,000원 초반대 매물 소화 과정에 진입해 있으며, 임상 일정 및
처방 성장 흐름이 유지될 경우 중기 반등 여지 충분
증권가 목표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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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제시된 목표가: 21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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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가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, 향후 실적 및 이벤트 결과에 따라
목표가 조정 가능성 존재
주요 변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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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큐보 월 처방액이 50억 이상 유지되는지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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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수파립 임상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
중장기 투자 시사점
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실적 없이 ‘꿈’만 이야기하는 바이오가 아닙니다.
자큐보의 견조한 처방 매출로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, 네수파립을
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도 구체적으로 진척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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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이 스토리를 증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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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가 다시 실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구조
이 선순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.
결론: “이야기 있는 실적”은 가장 비싼 자산이다
JP모건 컨퍼런스 참여, 흑자 바이오, 안정적 처방 성장, 이중표적 항암제 임상 진척
→ 이 모든 요소가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밸류업 사이의 교집합에 있습니다.
시장 불확실성이 클수록, ‘가능성’이 아닌 ‘결과’를 보여주는 바이오 기업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.
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금, 그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.
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 전망-
온코닉 자큐보 처방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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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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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 흑자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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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수파립 임상 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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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바이오 주식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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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 기반 바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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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-CAB 계열 의약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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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제 파이프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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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주 투자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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